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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업기술센터./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혁신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기술 보급에 나선다.
이를 통해 농업경쟁력 향상은 물론 6차 산업화와 농가경영개선으로 농촌경제와 도시농업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기후대응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복합환경제어 체계(시스템) 구축 시범 ▲시설원예 국산 장기성 농업용 피복재 활용 재배기술 보급 ▲꿀벌 소실대응 뒤영벌 대체화분매개기술 시범 ▲한우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번식관리시스템 보급 시범 ▲화재 걱정 없는 가축 원적외발열선 보온등 보급 시범 ▲한우 수태율 향상 및 송아지 관리기술 시범 ▲극한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 ▲고온기 화훼류 고품질 안정 생산을 위한 온도저감 기술 시범 등을 추진한다.
특히, ‘기후대응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복합환경제어 체계(시스템) 구축 시범 사업’은 무인방제시스템을 구축해 정밀한 방제 작업을 자동화할 계획이다. 시설하우스 내 무인방제체계(시스템) 도입으로 농약 살포의 악성 노동을 해소하고 인건비 절감 및 농업 생산의 안정성과 품질 개선에 기여한다.
또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교육장을 운영해 미래 농업 인재 양성에 힘쓴다.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교육장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온실 및 재배 체계(시스템)를 갖춘 실습 공간으로 조성된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작물의 최적 생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품질 및 생산량을 극대화하고 노동력을 절감하는 지능형(스마트) 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울산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능형(스마트) 농업 지원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협력해 미래 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