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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중앙부처 군정설명회./사진제공=산청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이승화 산청군수가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13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승화 군수와 간부공무원 등은 정 부세종청사를 찾아 군민 숙원사업 해소를 위한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먼저 이승화 군수 등은 행정안전부 하종목 지방재정국장과 박천수 재난관리정책국장을 만나 현안사업 설명 및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과 대한민국 안전리빌딩사업인 관동교 재가설공사 등 재난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각각 피력했다.
이와 함께 자연재난대응국 관련 부서를 찾아 2026년 신청 사업인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및 재해위험개선 정비사업 등 4건에 대한 국 비 394억원 지원을 강조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 방문을 통해 강형석 농업혁신정책실장 에게는 농업진흥지역해제를, 교육부 김영곤 차관보에게는 산청군 교육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군정 설명회를 열고 민선 8기 이 룬 성과와 군정을 소개하고 주요 현안과 국비사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농특산물 대제전, 생초 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 등 4월 산청에 서 열리는 축제와 행사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지난해 이승화 군수는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수차례 중앙부처 와 경남도를 찾았으며 그 결과 ‘ 국도 20호선 단성~시천 간 4차로 확 장 ’ 과 ‘ 국도59호선 산청~차황 간 굴곡도로 선형개량 ’ 사업이 국토교 통부 제6차 국도 · 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6~2030년)의 일괄 예 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산청군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중앙부처와 산청군 공무원 간 네크 워크 구축과 국비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는 “ 올해도 현안사업 정부계획 반영과 국비 확보를 위 해 발이 땀이 나게 뛰겠다 ” 며 “ 지역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반드시 실현하겠다 ” 고 말 했다.
gywhqh1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