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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청 표지석./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산청군은 ‘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 참여자를 모집 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자동차 주행거 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 승합자동차로 친환경 차량(전 기, 하이브리드 등) 및 법인 · 단체 차량이며 서울시 등록 차량은 제외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이며 선착순 67명이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홈페이지에서 차종 및 번호판 확인이 가능한 전면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사업 참여 전 하루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 하루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12월에 지급한다.
산청군은 지난해 30명에게 226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 바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군민 들의 참여가 중요하다 ” 며 “ 주행거리를 감축한 만큼 현금으로 돌려받 을 수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 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