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5년 자기계발 프로그램 ‘꽃차소믈리에’ 자격 과정 운영/사진제공=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 위탁)는 지난 4월 15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꽃채운교육장(금산읍)에서 학교 밖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 ‘꽃차소믈리에’ 자격 과정을 운영한다.
 
‘꽃차소믈리에’ 과정은 식용 꽃의 종류와 꽃차의 효능, 꽃차 문화를 배우는 이론 교육과 꽃차를 직접 제조해보는 실습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꽃차 제다법(꽃차를 만드는 방법)을 익히며, 제조기술뿐 아니라 상품화, 판매 등 실질적인 직업 교육까지 폭넓게 배울 예정이다.
 
교육 이수 후에는 전문 자격증인 ‘꽃차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향후 관련 분야로의 취업이나 창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각자의 진로를 설계하고 자신감을 키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기술을 익히고 새로운 진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4hopini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