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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C형간염 조기 발견이 중요! 무료 항체검사 추진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미내 기자
  • 송고시간 2026-04-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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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 무료 항체검사./사진제공=남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4월부터 간에 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감염병인 시(C)형 간염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시형 간염 무료 항체검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60세 이상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진행한다. 혈액 속에 있는 항체를 통해 시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검사 도구를 사용해 검사 현장에서 곧바로 항체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검사를 해 양성으로 확인되면 추가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빠르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시형 간염은 간에 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감염된 사람의 80% 이상은 만성 간염으로 이어지며, 이를 치료하지 않으면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다. 특히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없고,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질환은 주로 혈액을 통해 전파되므로 일상생활에서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면도기나 칫솔, 손톱깎이처럼 혈액이 묻을 수 있는 개인용품은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문신이나 침 시술을 받을 때에는 기구가 제대로 소독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주사기와 침습 기구는 재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스스로 하는 시술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시형 간염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율이 매우 높은 질환”이라며 “검사 대상에 해당하는 시민들께서는 항체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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