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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전남 드래곤즈)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충남아산FC 원정에서 승리를 통해 반등에 도전한다.
전남은 오는 4월 19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원정경기를 갖는다.
전남은 지난 6라운드 용인FC 원정에서 2-2로 비기며 4연패를 끊었지만, 7라운드 화성FC 원정에서 0-1로 패 6경기째 무승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앞선 두 경기에서 각각 퇴장을 당한 수비형 미드필더 홍원진과 최한솔이 출전정지 징계를 받아 전력 공백이 불가피하다. 홍원진은 이번 경기, 최한솔은 다음 라운드까지 결장한다. 중원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두 선수의 이탈로 박동혁 감독의 라인업 구상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전남은 현재 7경기에서 승점 4점(1승 1무 5패)으로 15위에 머물러 있어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원정 10연전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남은 일정에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해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상대 충남아산도 상황이 순탄치 않다. 승점 10점(3승 1무 2패)으로 7위에 올라 있지만, 최근 임관식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3경기 무패(2승 1무) 흐름 속에서 갑작스레 발생한 변수인 만큼, 팀 분위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양 팀은 통산전적에서 6승 8무 6패로 팽팽히 맞서 있다. 최근 10경기 맞대결에서도 3승 4무 3패로 균형을 이뤄, 이번 맞대결 역시 접전이 예상된다. 최근 6경기 무승의 전남과 감독 사퇴설에 휩싸인 충남아산, 어느 팀이 먼저 흐름을 추스를지 관심이 쏠린다.
전남 박동혁 감독은 2018년 충남아산(前 아산 무궁화)에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해, 그해 팀을 K리그2 우승으로 이끌며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6년간 팀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상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박 감독이 친정팀을 상대로 반등의 계기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