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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외버스터미널 옆 공영주차장./사진제공=남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남원시는 차량을 장기간 주차하면서 생기는 불편을 줄이고 시민들이 주차장을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외버스터미널 옆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주차장은 동충동 25-2번지와 26-3번지에 있다. 시는 2억 2천만 원을 들여 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추고 있다.
차량이 드나드는 상황과 요금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하고, 이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또한 주차 구획을 다시 나누어 정비하고, 교통안전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해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하도록 개선한다. 주차장은 면적 4,187제곱미터에 125면 규모로 새롭게 정비된다.
시는 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하기에 앞서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 현수막을 걸어 내용을 알리고, 읍면동을 통해 안내 자료를 나누어 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과 한 달 단위로 이용하는 방법도 미리 알려 주고 있다.
시설을 정비하고 운영을 준비하는 작업은 4월 중순까지 마칠 계획이다. 이후 4월 20일부터 30일까지는 시범으로 운영하면서 시민들에게 주차장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알린다. 이어 춘향제가 끝난 뒤인 5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하면 이용자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 옆 공영주차장에서 생기는 주차 문제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량이 한곳에 오래 머무르지 않도록 해 더 많은 시민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차 질서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0822asia@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