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제주시, 농산물 포장재비 지원으로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

  •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임영혁 기자
  • 송고시간 2026-05-20 10:55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임영혁 기자] 제주시는 제주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과 농업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 농산물 포장재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최근 농산물 직거래와 온라인 판매가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은 농산물의 품질뿐만 아니라 포장 디자인과 상품성까지 고려해 구매를 결정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생산자단체와 영농조합법인 등을 대상으로 제주산 신선 농산물 유통에 필요한 20kg 이하 규격의 골판지·플라스틱 상자 등 포장재 구입비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총 12억 원(보조 50%, 자담 50%) 규모로 추진되며, 지난 3월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 27개소를 확정했다.

제주시는 현재 24개소를 대상으로 보조금 교부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대상자에 대해서도 오는 6월 말까지 보조금 교부를 마무리하고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농가의 물류·포장 비용 부담을 완화해 상품성을 높이는 한편,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직거래 확대 기반 마련 등 제주 농산물의 유통 경쟁력을 한층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중동지역 분쟁 영향으로 포장재 가격 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필요한 물량이 적기에 확보될 수 있도록 사업 조기 추진과 신속 집행에도 힘쓰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포장재는 농산물의 품질과 신뢰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제주 농산물의 상품성과 직거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