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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자살예방회의 운영으로 위기대응체계 강화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미내 기자
  • 송고시간 2026-05-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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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관들과 함께 자살예방회의./사진제공=남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남원시는 자살 위험이 높은 시민과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위기를 겪은 시민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21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 기관들과 함께 자살예방회의를 열었다.

남원시는 지난 3월 20일 부시장을 자살예방관으로 지정했으며, 보건복지부가 자살 위험이 있는 시민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한 방침에 따라 자살예방관 주재로 지역 자살예방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남원시 홍보전산과와 주민복지과를 비롯해 보건소, 남원경찰서, 남원소방서, 남원의료원,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살예방사업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발견됐을 때 관계기관이 신속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 자살 위험이 있는 시민을 어떻게 돕고 있는지 서로 공유하고 ▲ 자살예방사업에 참여하는 인력이 제대로 활동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또 ▲ 복지와 돌봄, 일자리 지원 등 여러 분야의 기관이 함께 협력해 시민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남원시는 오는 9월까지 한 달에 한 번 이상 정기회의를 열고, 번개탄이 자살 수단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판매 상황을 점검하는 방안과 자살이 자주 발생하는 장소를 관리하는 방안, 종교계와 협력하는 방안, 자살로 가족을 잃은 시민을 지원하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자살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자살 위험이 있는 시민을 미리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822asia@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