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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도서관, 네 번째 플라이업 시리즈 ‘조소과 전시회’ 개최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 기자
  • 송고시간 2026-06-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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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과 청년 작가 2인 릴레이 전시… 조형 언어로 풀어낸 사유와 시선
청년 예술가 작품 전시 통해 대학·지역사회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조소과 전시회 포스터./사진제공=충남대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 도서관이 전시공간 지원 프로젝트 ‘플라이업(Fly Up)’의 네 번째 시리즈로 ‘충남대 예술대학 조소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5일까지 충남대 중앙도서관 지하 1층 전시공간에서 진행되며,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플라이업(Fly Up)’ 프로젝트는 신진 청년 예술인을 발굴·지원하고,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도서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번 플라이업 프로젝트에서는 충남대 조소과 학생들이 각기 다른 조형 언어와 시선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이며, 전시는 총 2부의 릴레이 전시로 운영된다.

1부 김성현 작가의 ‘Dear:’ 전시는 2일~8일 진행된다. 김성현 작가는 다양한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청년 예술가로, 이번 전시를 통해 특유의 조형적 감각과 섬세한 표현력을 선보인다.


2부 신필균 작가의 개인전은 오는 9일~15일 진행된다. 신필균 작가는 인간관계와 자아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조형언어로 풀어냈다. 특히, ‘타호(他號)’라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통해 ‘타인 속의 또 다른 나’를 마주하는 경험을 제안하며, 관람객들에게 자신을 돌아보는 깊은 사유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향배 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 도서관은 자유열람실과 실내정원, 전시공간 등을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있으며, 음악회·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예술전시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과 지역을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news2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