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용인시장 당선인
이상일 용인시장 당선인이 "이번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용인의 발전을 바라는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4일 발표한 당선 소감문에서 "거대 권력의 총력전과 막판 네거티브 공세 속에서도 시민만 믿고 시민과 함께 돌파하겠다는 전략이 주효했다"며 "지난 시정 성과와 향후 용인 미래 구상을 비교해 판단해 주신 시민들의 믿음이 오늘의 결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인 반도체 산업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켜야 한다는 시민 여러분의 뜻이 담겨 있다"며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를 지키고 키워 미래를 개척하라는 명령으로 알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 당선인은 민선 8기와 9기를 잇는 '재선 시장'의 강점으로 '시정의 연속성'을 꼽았다. 그는 "용인은 지금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며 150만 광역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용인르네상스 시즌2'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구체적인 시정 방향으로 반도체 프로젝트의 흔들림 없는 추진과 함께 교통·교육·문화·복지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과제들을 중단 없이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경쟁한 후보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용인을 사랑하는 마음은 같을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용인 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발전하고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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