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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방정부에 "민선 9기 성공적 출범 중점 지원" 당부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 기자
  • 송고시간 2026-06-0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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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행정안전부)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6월 4일 목요일, 지방선거 이후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7월 1일 새 지방정부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민선 9기의 성공적인 출범을 지원하고, 철저한 민생·안전관리 추진과 지역사회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지방정부의 선도적인 역할을 요청하고자 마련되었다.
 
(사진제공=행정안전부)



먼저, 민선 9기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철저한 업무 인수인계와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강조했다. 각 지방정부가 인수위원회 설치와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행정 공백을 방지하고, 임기 말 선심성 인사나 무리한 예산 집행, 특혜성 인허가 등 공직기강을 해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격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선거 관리' 중심에서 '주민 행복' 중심의 봉사 행정 체제로 신속히 전환하여, 그간 선거로 인해 지연되었던 지역 내 주요 정책과 주민 숙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신속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및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한 선제적인 재난·안전 관리 체계 구축도 당부했다. 6월 말까지 하천과 계곡의 불법시설 정비를 마무리하고, 빗물받이 점검 및 무더위 쉼터 운영 등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관련해, 지역 내 시설물 점검을 통한 위험 요인의 신속한 조치와 사업장 등의 안전관리 강화, 재해복구사업 주요 공정의 조속한 마무리 등을 당부했다.
 
(사진제공=행정안전부)



마지막으로, 지방정부에 선거 이후 지역 내 갈등과 경쟁 분위기를 조기에 수습하고 화합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선거 홍보물과 불법 광고물을 신속히 정비하여 정돈된 환경을 조성하고,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주민 소통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강조했다.

김민재 차관은 “이번 선거가 투표율이나 개표 상황 등을 보아 국민적 관심이 높았고 일부 지역은 치열한 접전이 있었던 만큼, 민선 9기 출범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출범까지 남은 한 달여의 기간 동안 지역의 민생 현안과 안전관리에 한 치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정부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역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