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제주시, 여름철 축산물 취약분야 집중 위생점검 실시

  •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정정호 기자
  • 송고시간 2026-06-08 14:03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정정호 기자] 제주시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축산물의 부패·변질 및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여름철 축산물 취약분야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돼지고기, 삼계탕 등 여름 휴가철 수요가 많은 축산물과 1인 가구 증가로 구매가 늘고 있는 가정간편식 축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은 6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축산물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축산물 제조·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학교 등 집단급식소 납품업체, 식육부산물 취급업소 등이다. 필요시에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축산물 취급·보관 등 위생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원산지 및 축산물 이력제 허위표시 여부 ▲작업장 청결 상태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또한 적발 업소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송상협 청정축산과장은 “기온상승으로 축산물의 부패·변질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이번 여름철에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제주산 축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