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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현장 경찰관도 '제복 입은 시민'"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서승희 기자
  • 송고시간 2026-06-11 00:07
  • 뉴스홈 > 청와대
(사진제공=청와대)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현장 경찰관도 '제복 입은 시민'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잠실 시위 현장에 배치된 경찰관을 향한 일부 시위대의 모욕과 조롱이 도를 넘어섰다. 경찰관을 '가짜 경찰'로 몰거나, 욕설을 하고, 심지어는 감금과 폭행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한다. 도저히 납득할 수도 없고 용납하기도 어려운 일들이 백주대낮에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라고 적었다.

이어 "경찰관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며 제복을 입은 '시민'이다. 시민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고 있는 경찰에 대한 폭력행위는 시민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민주주의 공론장을 훼손하는 결과를 낳게 될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청와대)



그러면서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토론은 마땅히 보장되어야 하지만, 선을 넘는 행위까지 용인할 수는 없다. 현장 경찰관과 주변 시민들에 대한 비상식적인 폭력행위가 더이상 벌어지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공동체의 질서 유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경찰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잠실 시위 현장을 면밀하게 체크하고 있다는 말씀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