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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여성 8명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쾌거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 기자
  • 송고시간 2026-06-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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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요양보호사 자격증 수여./사진제공=진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진천군가족센터(센터장 왕은영)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 ‘다문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에서 참여자 10명 중 8명이 최 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동행복지재단의 ‘多이룸’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경제적 자립과 전문 역량 강 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충북혁신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언어적 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남 다른 학구열로 교육에 임했다. 그 결과 높은 집중도와 노력 끝에 8명이 국가자격증인 요양보호사 시험에 최종 합격(합격률 80%)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단순히 개인의 자격 취득을 넘어, 결혼이민자 여성의 경 제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고령화로 인해 돌봄 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사회에 우수 한 요양 인력을 배출함으로써 지역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왕은영 센터장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은 교육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이자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