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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울주동네축제’ 14일 온(ON)어울림페스타로 시작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지상협 기자
  • 송고시간 2026-06-1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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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장애인, 다문화·세대 공존 가든파티로 진행… 세계 문화 나눔 행사 등 다체롭게 진행
(사진제공 : 온(ON)어울림 페스타) 14일 울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온(ON)어울림 페스타 홍보 포스터

[아시아뉴스통신=지상협 기자] 울주 덕신소공원에서 장애인 비장애인, 세대와 국적, 문화를 넘어 남울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활문화축제가 열린다. 울주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울산 울주군 온산읍 덕신소공원에서 ‘2026 울주동네축제’의 첫 번째 행사인 ‘2026 온(ON)어울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울주동네 축제는 온산·온양·서생 3개 권역 주민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남울주 연합 축제이다. 온산국가산업단지 인근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세계가 만나는 남울주, 온(ON)어울림 가든파티’를 주제로 기획됐다. 특히 필리핀, 태국, 스리랑카, 몽골 등 다문화 주민들과 청소년, 신중년,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이 단순 참여자를 넘어 기획과 운영 주체로 직접 나선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온산풍물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악기공연, 청소년오케스트라, 밴드, 난타, 한국무용, 생활연극 등 주민들이 갈고 닦은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한복·다도 체험, 어울림닌텐도 체험, 청사초롱 만들기, 캐리커처와 함께 세계 전통음식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온(ON)어울림 페스타는 다양한 문화와 세대가 공존하는 남울주의 특색을 담아낸 주민주도형 축제”라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이웃 간 관계를 넓혀가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박형태 반장(희망극단 대표)은 “온(ON)어울림 페스타는 주민이 주인이고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수준높은 문화 콘서트로 어울림 가든파티로 살맛나는 남울주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2026 울주동네축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9월 5일 작천정 통기타 페스티벌 △9월 19일 언양읍성 온고을축제 및 웅촌문화축제 △10월 17일 선바위 공포체험축제 △10월 31일 박제상 문화이음축제까지 총 6개 권역에서 릴레이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