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한·베 지방교류 확대 본격화…행복한지역발전재단, 베트남 4개 성 방문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 기자
  • 송고시간 2026-06-15 23:03
  • 뉴스홈 > 산업/경제/기업
디엔비엔성 등 베트남 4개 성 방문
국내 지자체와 베트남과의 우호 협력 교류 촉진
경제·문화·교육·관광·인적 교류 활성화
문현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이사장(오른쪽)이 응우엔 디엔 닷 베트남 디엔비엔성 내무국장과 면담 후 악수를 나누며 양국 간 우호 증진을 약속하고 있다./사진제공=(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 문현 이사장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디엔비엔성 등 베트남 4개 성을 방문했다.

재단과의 협약 체결을 위한 논의를 위해 문 이사장이 지난 10일에 방문한 베트남 디엔비엔성(Dien BiEN)은 북서부의 산악 국경 지역으로, 중국·라오스와 국경이 맞닿아 있는 내륙지역이다. 베트남 내에는 54개 소수민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여느 내륙 성들처럼 디엔비엔성에도 산악지역을 중심으로 다수의 소수민족들이 살고 있다. 현재 인구는 약 67만 명이다.


디엔비엔성은 므엉탄 계곡을 중심으로 농업이 발달되어 있으며, 라오스와의 국경무역이 활발하며 관광산업도 성장 중에 있다. 특히 주변 성들과는 달리 하노이 노이바이공항과 항공편이 운영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지역이다.
 
문현 (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 이사장(오른쪽 여섯 번째)이 10일 베트남 디엔비엔성을 방문해 주요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중앙에 응우엔 디엔 닷(Nguyen Tien Dat) 내무국장(오른쪽 일곱 번째)이 자리했으며, 즈 티 튀(Chu Thi Thuy) 외교국 부국장(왼쪽 네 번째)과 레 마우 쿠엔(Le Mau Quyen) 노동·고용과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도 함께하고 있다./사진제공=(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

간담회에는 디엔비엔성 응우엔 디엔 닷(Nguyen Tien Dat) 내무국장과 즈 티 튀(Chu Thi Thuy)외교국 부국장, 레 마우 쿠엔(Le Mau Quyen) 노동·고용과장 등 한국과의 교류 협력을 담당하는 여러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내무국 청사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닷 내무국장은 ‘행복한지역발전재단’의 베트남 내에서의 그동안의 역할들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며 ‘디엔비엔은 풍부한 젊은 노동력이 가장 큰 강점인 성이다’라고 설명하며 ‘한국으로 노동인력 파견을 확대 중이다’라고 밝히며 ‘한국의 산업체들과 농어촌 지역에 파견되어 선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재단이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엔비엔에서 노동인력 해외 파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쿠엔 노동·고용과장은 ‘지난 1월에 강원도 영월과 평창을 다녀 온 바 있다’고 한국에 대한 친근감을 나타내며, 한국의 지자체 및 경제·문화·관광·교육기관들과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한국의 농어촌 지역으로 계절근로자들을 파견할 수 있도록 재단이 힘써 줄 것을 각별히 부탁하였다.

성 측 관계자는 ’현재 디엔비엔에는 골프장이 건설 중에 있으며 점진적으로 하노이 노이바이공항 간 항공편도 증가 될 예정이므로 관광객 수요와 해외 투자도 증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이에 문 이사장은 “미리 도착하여 디엔비엔의 곳곳을 둘러봤는데, 매우 쾌적하고 평화롭고 아름다운 경관들이 감명 깊었다”며 “주민들의 부지런하고 순박한 특성들을 볼 때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금년 10월에 개최되는 전라남도 ‘장흥통합의학박람회’에 디엔비엔 당 서기와 주석 등 주요 인사를 초청하여 양 측 간 협약 체결을 돕는 한편, 한국 내 여러 지자체들과 순차적으로 협약 체결을 확대하고 투자·관광·노동인력 초청 등을 각별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