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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대구FC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대구FC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대구iM뱅크PARK에서 성남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1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대구FC가 한 달 만에 홈 팬들 앞에 선다. 지난 라운드 충북청주 원정에서 5대1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대구는 이번 홈경기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세징야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이림, 황재원, 한종무, 김주공까지 무려 다섯 명의 선수가 골맛을 보며 화력을 과시했다.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득점원이 고르게 활약했다는 점은 앞으로의 경기 운영에서도 큰 자신감을 안겨주는 대목이다.
대구는 최근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여러 자원들이 득점에 가세하며 한층 다채로운 공격 전개를 선보이고 있고, 수비 역시 실점을 최소화하며 견고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경기 막판 집중력 유지가 과제로 남아 있는 만큼, 90분 내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필요하다. 한편, 새롭게 합류한 단레이가 공격진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상대 성남FC는 최근 6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다소 주춤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15경기에서 3승에 그치며 리그 11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14득점으로 리그 최하위권의 득점력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수비 조직력이 탄탄한 팀인 만큼 방심은 금물이다. 대구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꾸준한 압박과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 팀의 맞대결은 2022년 K리그1 이후 약 4년 만이다. 대구는 성남과의 최근 10경기에서 6승 4무를 기록하며 한 번도 패하지 않는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오랜만에 다시 성사된 맞대결에서 대구가 값진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