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스터
경기문화재단은 인공지능(AI) 시대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2026 AI 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사업(부제: 내 수업에 AI가 들어온다면)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AI 활용 교육을 넘어 교육-기획-현장 실증-공공 확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는 AI 리터러시와 장르별 심화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매개자와 협업해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이후 우수 프로그램은 지원금을 받아 경기도 내에서 직접 시범 운영되며, 검증된 교육 콘텐츠는 공공자산으로 공유되어 도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확산된다.
모집 대상은 AI를 문화예술교육 현장에 접목해 새로운 교육 방식을 모색하고자 하는 강사, 기획자, 활동가 등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40인 내외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3일부터 26일까지이며, 지원서 심의를 거쳐 7월 31일 최종 참여자를 발표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전 과정 교육비가 무료로 지원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매개자들은 8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8회차 동안 다음의 집중적인 빌드업 과정을 거친다.
▲ 기본·심화교육(8월~9월 초) : AI 리터러시, AI 윤리·저작권 교육을 비롯해 무용·시각예술·사운드 등 장르별 AI 활용 실습과 문화예술교육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한 케이스 스터디를 운영한다.
▲ 협업 기획 및 현장 실증(9월 중~말) : 참여자들은 분야를 넘나드는 팀을 구성해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아이디어톤과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우수 과제 5건을 선정한다. 선정 과제에는 최대 1,000만 원의 시범운영 지원금을 지원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개자가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검증되고 다시 공공자산으로 축적되는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사업"이라며 "AI를 비평적으로 활용해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만들어갈 매개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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