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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1호 청원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추미애 지사, 첫 답변 과제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양종식 기자
  • 송고시간 2026-07-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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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원 개시 일주일 만에 1만 명 돌파…추미애 지사 공식 답변대 선다
- "B/C 1.2 경제성 입증된 사업,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에 행정력 쏟아야" 촉구

▲ 지난 6일 게시된 '경기남부광역철도 5차국가철도망에 꼭 포함되어야하는이유' 경기도민청원이 참여인원 1만명을 넘어섰다.


경기 남부권 주민들의 최대 숙원 중 하나인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구하는 도민들의 염원이 민선 9기 경기도의 첫 공식 답변을 이끌어낸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6일 경기도민청원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경기남부광역철도 5차 국가철도망에 꼭 포함되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시된 지 불과 일주일 만인 13일 오후 7시 기준 동의자 1만 500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해당 청원은 도지사가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답변해야 하는 기준선인 1만 명을 민선 9기 출범 이후 최초로 통과했다.


이번 청원의 핵심은 국토교통부의 막바지 심의가 진행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반드시 신규 사업으로 올리라는 점이다.


청원인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잠실과 판교, 수지, 광교, 봉담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핵심 광역교통 인프라"라고 규정했다.


특히 타당성 검증이 끝났다는 점을 강조하며 "4개 시 공동용역 결과 경제성(B/C 1.2)도 확보된 사업"이라고 단언했다.


끝으로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향해 "대선 당시 공동 공약이자 지사 후보 시절 도민들에게 공언했던 약속"임을 명시하며, 1천420만 경기도민의 기대와 138만 수혜 주민들의 간절한 요구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국토부를 상대로 도의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청원 성립은 민선 8기 당시 동일한 안건으로 도민청원이 성립되어 김동연 전 지사가 추진 의지를 표명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성립된 사례다.


정부가 올 하반기 최종 확정 고시를 목표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검토 중인 만큼, 이번 청원의 조기 달성은 경기도의 대정부 협상력에 힘을 실어줄 실질적인 동력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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