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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전담경찰관(SPO) 연계 ‘전문가가 찾아가는 성폭력 대응 프로그램’ 운영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 기자
  • 송고시간 2026-07-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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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현장 교육으로 학생 디지털 성범죄 예방·안전망 강화
대전시교육청 전경./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디지털 성범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대전경찰청 학교전담경찰관(SPO)과 연계한 ‘전문가가 찾아가는 성폭력 대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딥페이크, 불법촬영, 온라인 그루밍, 사이버 성폭력 등 다양한 디지털 성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범죄의 위험성과 예방법, 피해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및 도움 요청 절차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 참여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법적 책임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학생들이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과 타인의 인권을 존중하는 올바른 디지털 이용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대전교육청은 올해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2·3학년,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총 300회에 걸쳐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해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학교내 성희롱, 성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김남규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디지털 성범죄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