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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 ‘그림책 자서전, 내 삶을 그리다’ 운영

  •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정정호 기자
  • 송고시간 2026-07-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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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당도서관)


[아시아뉴스통신=정정호 기자] 우당도서관은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그림책 자서전: 내 삶을 그리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0세 이상 장년층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기억에 남는 사람과 장소, 일, 추억 등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한 권의 그림책 자서전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내 인생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기 ▲인생 최초의 기억 떠올리기 ▲친구와 가족, 반려동물에 대한 기억 표현하기 ▲살아온 동네 지도 그리기 ▲추억의 물건과 음식 기록하기 ▲평생 해온 일과 잊을 수 없는 사건 써보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마지막 차시에는 완성된 그림책을 함께 낭독하며 서로의 삶과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삶을 차분히 되돌아보고, 개인의 경험과 감정을 이야기로 재구성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50세 이상 장년층 2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김봉석 우당도서관장은 “한 사람의 삶은 그 자체로 소중한 이야기이자 기록”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이 지나온 시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자신의 삶을 한 권의 그림책으로 남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