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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방서, 여름철 벌 쏘임 사고 예방 위한 안전수칙 준수 당부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희연 기자
  • 송고시간 2026-07-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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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집 제거./사진제공=산청소방서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산청소방서(서장 이현룡)는 여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군민들에게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3~2025년) 도내 벌 쏘임 사고는 총 2,295건 발생했으며, 이 중 7~9월에 1,831건(79.8%)이 집중됐다.


같은 기간 벌집 제거 출동 역시 총 5만 2,544건 중 7~9월에 4만 3,112건 (82%)이 발생하는 등 여름철 벌 활동 증가에 따른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벌에 쏘이면 가벼운 통증과 부종부터 심한 경우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까지 발생할 수 있어 안전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청소방서는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향수·화장품 등 강한 향 사용 자제 ▲밝은 색 계열의 옷 착용 ▲벌집 발견 시 접근 금지 및 119 신고 ▲야외활동 시 주변 벌 유무 확인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 했다.

또한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후 벌침 제거 ▲상처 부위 세척 및 냉찜질 ▲호흡곤란, 어지럼증, 구토 등 이 상 반응이 나타날 경우 즉시 119 신고 및 병원 이송 등 올바른 응급 처치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벌에 쏘인 후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할 경 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산청소방서는 이번 당부를 통해 군민들의 벌 쏘임 사고 예방 의식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룡 산청소방서장은 “벌 쏘임 사고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야외활동 시 향이 강한 제품 사용을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벌집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 주 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ywhqh1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