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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조한선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각본 지호진·이권/ 연출 이권/ 이하 '킬러들의 쇼핑몰2')에서 다시 한번 '베일'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킬러들의 쇼핑몰2'는 혹독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된 ‘지안’(김혜준 분)이 살아돌아온 ‘진만’(이동욱 분)과 함께 ‘바빌론’ 글로벌 세력에 맞서 본격적인 반격을 펼치는 스타일리시 액션 시리즈다.
시즌1에 이어 돌아온 베일이 첫 회부터 바빌론의 핵심 전력으로 등장하며 시작부터 숨 막히는 전개를 이끌었다. 조한선은 정진만과 대치하는 순간에도 흔들림 없는 태도와 냉소적인 말투를 유지하며 베일 특유의 서늘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한 조한선은 베일과 베일의 얼굴을 한 또 다른 인물을 오가는 1인 2역을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같은 외형 속에서도 눈빛과 몸짓, 분위기를 섬세하게 달리하며 서로 다른 인물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고 극 초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이어 2회에서는 정진만의 행방을 좇는 베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정진만의 집이 폭발하는 순간, 섬뜩한 미소를 짓는 모습은 베일의 냉혹한 면모를 드러내며 강한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조한선은 냉철함과 광기를 넘나드는 '베일'을 입체적으로 완성하며 캐릭터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극 초반부터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가운데, 앞으로 정진만과의 대립이 본격화되며 그가 펼쳐낼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2편씩 공개된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