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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무더위 속 ‘장관감염증’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 기자
  • 송고시간 2026-08-0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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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보건소는 무더운 여름철 오염된 물·음식 등으로 인한 ‘장관감염증’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구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장관감염증’은 병원성 세균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해 복통·설사·구토와 같은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생활화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설사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등 기본적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최근에는 장관감염증 가운데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캄필로박터균은 덜 익힌 육류(특히 닭·오리 등 가금류), 비살균 유제품,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감염될 수 있다. 생닭을 다루는 과정에서는 다른 식재료로 균이 옮겨가는 교차 오염이 발생하기 쉬워 식재료 분리와 충분한 가열 조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장관감염증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같은 음식을 먹고 2명 이상 설사나 구토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한 경우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