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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청와대)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4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잘함)는 긍정적 평가는 49%,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는 부정적 평가는 43%로 조사됐다.(모름/무응답 7%).
긍정 평가는 취임 직후(25년 6월 2주)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에서 긍정 평가가 각각 63%, 67%로 높게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보수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높은 가운 데, 중도층에서는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각각 47%, 46%로 엇비슷한 수준이다.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신뢰한다’(매우+신뢰함)는 응답은 52%, ‘신뢰하지 않는다’(전혀+신뢰하지 않음)는 응답은 43%다.
국정운영 신뢰도는 취임 직후(25년 6월 2주)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진보층에서는 ‘신뢰한다’ 응답이 88%, 보수층에서는 ‘신뢰하지 않는다’가 72%로 높은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두 응답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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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아시아뉴스통신 DB |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3%,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 29%).
외교정책 방향에 대해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균형외교를 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48%, ‘한미동맹을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45%로 비슷하게 나타났다(모름/무응답 7%).
‘균형외교’와 ‘한미동맹 강화’의 응답 격차는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연령별로 보면, 18~29세, 30대, 70세 이상에서는 ‘한미동맹 강화’가 절반 이상이다. 이념성향별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균형외교’가 각각 77%, 55%로 높은 반면, 보수 층에서는 ‘한미동맹 강화’가 74%로 높다. 경제적 계층 인식이 높을수록 ‘균형외교’ 응답이 높고, 경제적 계층 인식이 낮을수록 ‘한미동맹 강화’ 응답이 높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잘하는 편)라는 긍정 평가가 34%, ‘잘못하고 있다’(매우+잘못하는 편)는 부정 평가는 56%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긍정 평가가 66%인 반면, 보수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80%로 높다. 주택 소유 현황과 관계없이 부정 평가가 높은 가운데, 2주택 이상 보유자의 부정 평가가 특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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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뉴스통신 DB |
이번 8.3 부동산 세제개편안에 대해 ‘찬성한다’ 46%, ‘반대한다’ 41%로 평가가 비슷하게 나타났다(모름/무응답 13%).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에서 ‘찬성한다’가 각각 56%, 57%로 높게 나타났다. 이념성향별 진보층에서는 ‘찬성’ 응답이 75%로 높은 반면, 보수층에서는 ‘반대’가 62%로 높다. 주택 소유 현황별로 보면, 무주택자보다 유주택자(1주택 이상)의 ‘찬성’ 응답이 높다.
이번 8.3 세제개편으로 전세나 월세 가격에 미칠 영향에 대해 ‘오를 것이다’ 55%, ‘별 차이 없을 것이다’ 27%, ‘내릴 것이다’ 8%로 나타났다(모름/무응답 11%).
모든 연령대에서 ‘오를 것이다’가 우세하다. 이념성향별로는 ‘오를 것이다’ 응답이 진보층 35%, 중도층 60%, 보수층 7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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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해 ‘부실 수사와 사건 처리 지연 등 부작용이 더 클 것이다’가 56%로, ‘특정 기관의 권한 남용 방지 등 긍정 효과가 더 클 것이다’(34%)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모름/무응답 10%).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부작용이 더 클 것이다’는 응답이 높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긍정 효과가 더 클 것이다는 응답이 63%인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부작용이 더 클 것이다‘는 응답이 86%로 상반된 양상이다. 진보층에서 ‘긍정 효과가 더 클 것이다’(66%)가 높은 반면, 중도층과 보수층에서는 ‘부작용이 더 클 것이다’가 각각 62%, 80%로 높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 대해 ‘김민석’ 24%, ‘정청래’ 19%, ‘송영길’ 6%로 나타남. 없다, 모름/무응답 등 태도 유보 응답은 51%로 과반이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민석’ 44%, ‘정청래’ 25%, ‘송영길’ 7%로 1·2위 후보 간 격차가 더 벌어졌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