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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라이징포트' 신규 영상 개발에 시민전문가 목소리 담는다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 기자
  • 송고시간 2026-09-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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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울산박물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박물관이 '라이징포트'의 신규 영상 개발과 연계 공간 개편을 추진하며, 시민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는 '시민·전문가 자문단'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라이징포트'는 도심항공교통(UAM)을 타고 울산의 주요 관광지와 명소를 입체적으로 둘러보는 울산박물관 1층의 대표 실감 체험 시설이다.

울산박물관은 이번 개편 사업을 통해 기존 라이징포트의 영상 콘텐츠를 새롭게 단장한다.

아울러 관람객이 직접 그린 그림을 대형 화면에 실시간으로 구현해 큰 호응을 얻었으나 장기간 운영으로 노후화된 '라이브스케치' 체험 시설까지 라이징포트와 연계해 통합 개편함으로써 한층 향상된 몰입감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박물관은 단순한 시설 교체를 넘어, 박물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전문가의 의견을 제작 단계부터 깊이 있게 반영하고자 '시민·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시민과 미디어·관광 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기획부터 개발까지 신규 영상 주제 선정 등 사업 전반에 걸쳐 핵심적인 자문 역할을 이달부터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산박물관은 오는 9월 13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박물관 현장 방문객과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기존 시설 불편사항과 신규 영상으로 만나보고 싶은 울산의 명소 및 주제 선호도를 수집한다. 조사 결과는 자문단 간담회 안건 및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참여 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이나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라이징포트와 라이브스케치는 울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체감하는 뜻깊은 공간인 만큼, 박물관의 주인인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에 적극 귀 기울이고자 한다”라며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더욱 생동감 넘치고 완성도 높은 실감 체험 공간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