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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울산 소방본부 공식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화재 없는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와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명절 연휴는 주거시설 내 음식물 조리 증가, 가전제품 사용량 급증, 그리고 장기간 집을 비우는 세대 증가 등으로 인해 화재 위험 요인이 평소보다 높아지는 시기다.
실제로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명절 기간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비율이 높게 나타난다.
이에 남울주소방서는 안전한 명절을 위한 핵심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아래와 같이 안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먼저 전기 사용 시 인증받은 충전기를 사용하고 충전 시 침구 등 열이 쌓이는 장소를 피해야 하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전선 피복 이상 유무 확인, 물 묻은 손으로 전기제품 접촉 금지, 누전차단기 매월 1회 이상 점검을 실천해야 한다.
가스 안전과 관련해서는 삼발이보다 넓은 조리기구 사용을 금지하고, 휴대용 조리기구 병렬로 놓고 사용하지 않기, 조리 중 부탄캔은 화기 주변에 두지 않기, 알루미늄 호일을 감은 석쇠 사용 금지를 준수해야 한다.
또한 명절 음식 준비 등 소방 안전을 위해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같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음식물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않으며, 식용유 화재 시 물을 뿌리지 말고 케이(K)급 소화기로 소화해야 한다.
아울러 성묘 시 담배꽁초로 인한 산불 화재 발생을 유의하고, 화재 대피 시 승강기를 사용하지 않고 계단 등을 이용하여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시설 주변에 물건을 적치하지 않아야 하며,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연휴를 맞아 집을 비우기 전에는 전기·가스·냉난방 3종 차단 확인을 반드시 거쳐야 하며, 반려묘가 있는 경우 인덕션 전원차단 또는 전용덮개를 설치해야 한다.
이 외에도 숙소 도착 즉시 비상구 확인, 캠핑 중 난방기 버너 주변 가연물 확인, 해외여행 중 아프면 ‘소방청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 활용 등의 여행안전 수칙도 함께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명절 연휴는 가족 단위 이동과 화기 사용이 늘어나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이 크다”라며 “작은 관심과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모든 시민이 화재 없는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