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26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 교육생 모집 포스터.(자료제공=대구한의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AI와 건강·복지, 스포츠, 디지털 재활을 융합한 실전형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구한의대학교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에 선정돼 사회서비스 분야의 AI·디지털 융합 실전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7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추진되며, 국고 신청액은 총 17억원 규모다. 대구한의대는 사회복지학과, 체육학과, 재활치료학부, IT학과 등이 참여하는 융합 교육체계를 바탕으로 복지·체육·재활 분야에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현장 중심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산업체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프로젝트와 현장실습, 취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교육-현장-취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부트캠프는 △AI 기반 건강복지 코디네이터 △AI 활용 학습돌봄 △디지털 재활헬스케어 △AI 스포츠 데이터분석 등 4개 특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AI 기반 건강복지 코디네이터' 과정에서는 건강관리와 운동처방, 시니어 건강지원,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 역량을, 'AI 활용 학습돌봄' 과정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학습지원과 사례관리, 돌봄서비스 기획 역량을 교육한다.
'디지털 재활헬스케어' 과정은 재활 의료기기 활용과 디지털 재활평가, AI 기반 재활서비스 운영 역량을, 'AI 스포츠 데이터분석' 과정은 스포츠 데이터 수집·분석·시각화와 AI 기반 의사결정 역량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교육은 단순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기초교육, 전공 특화교육, 프로젝트 및 현장실습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 대학이 보유한 샌드박스 스페이스와 재활헬스케어센터 등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생 선발부터 수료 이후 취업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도 제공한다. 입학 단계에서 개인별 역량을 진단하고 맞춤형 학습·경력개발 로드맵을 제시하며, 프로젝트 결과물과 학습성과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축을 지원한다. 수료생에게는 수료증과 디지털 배지를 발급하고, 수료 이후에도 취업 및 경력개발 현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현재 만 19세부터 34세까지 미취업 청년 등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주 2회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생에게는 기업 전문가 멘토링, 현장실습 프로젝트, 취업 연계 지원과 함께 수료 시 장학금 및 취업 축하금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교육생 모집은 18일까지 진행하며, 부트캠프 통합관리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한의대학교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한의대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단 관계자는 "사회서비스 분야에서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현장 실무형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대구한의대의 건강·복지·체육·재활 분야 전문성과 AI·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지역 청년들이 산업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부터 취업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