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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카누선수단, 전국선수권 ‘금빛 질주’…서산시청 전 종목 석권/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 |
서산시청 실업팀과 서령고등학교, 서령중학교 카누선수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울산 태화강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박민호 감독이 이끄는 서산시청 카누선수단은 남자일반부에 걸린 금메달 8개를 모두 휩쓸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카누연맹 창설 이후 남자일반부에서 한 팀이 전 종목을 석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산 카누의 저력은 학생 선수들에게도 이어졌다.
서령고 카누선수단은 남자고등부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서령중 카누선수단도 남자중학부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내 종합준우승에 올랐다.
이번 성과로 서산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실업팀으로 이어지는 카누 연계 육성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 부문에서 전국 최정상급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역 체육계에서는 선수들의 노력과 체계적인 훈련 환경, 서산시와 교육 당국의 지속적인 지원이 어우러져 이뤄낸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한카누연맹 역사상 최초로 전 종목을 석권하며 서산시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인 서산시청 선수단과 서령고·서령중 학생 선수들에게 18만 서산시민과 함께 깊은 감사와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 카누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무대로 힘차게 노를 저어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tzb365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