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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6년 제2회 도시재생위원회' 개최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 기자
  • 송고시간 2026-09-0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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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9월 7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서남교 행정부시장(위원장)과 도시재생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회 울산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35 울산광역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안 1건과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2건 등 총 3건을 심의·의결한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2건은 동구 방어지구 빈집형 노후주거정비 지원사업 과 중구 다운동 지역특화재생사업이다. 두 사업 모두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될 예정이다.

먼저 ‘2035 울산광역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은 기존 ‘2025 울산광역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이어 수립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인구·사회, 산업·경제, 물리환경 분석과 쇠퇴 진단을 바탕으로 3대 생활권과 33개 도시재생권역을 설정하고, 71개소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해 도시재생 추진체계와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향후 도시재생의 중장기 추진 기반을 구축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도시재생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중구 다운동 지역특화재생사업은 중구 태화동 727-19번지 일원 14만 7,787㎡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재정보조사업비는 300억 원으로, 국비 150억 원, 시비 105억 원, 구비 45억 원 이 투입된다.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4년간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한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 관광·문화 거점시설 조성, 도시 상표화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근거지와 마음치유센터 조성, 지역 거리 및 마을 만들기, 위스테이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 방어지구 빈집형 노후주거정비 지원사업은 동구 방어동 120-5번지 일원 4만 382㎡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자체지방비 32억 2,500만원과 재정보조사업비는 100억 원으로, 국비 50억 원, 시비 35억 원, 구비 15억 원 이 투입된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지역의 위험건축물인 이(E)등급 방어진국민아파트 철거 와 방어진마루, 마을쉼터 조성 등을 통해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노후주거지 정비지원형 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035 울산광역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을 바탕으로 앞으로 10년간 도시재생사업의 지속 가능한 추진 기반을 재정비하고, 울산의 가치를 담은 도시재생 이상을 새롭게 설정해 정부 정책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계획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정비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지역의 재생을 촉진하고, 주민 안전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활력 회복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