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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성폭행' 정명석 징역 27년 구형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 기자
  • 송고시간 2026-09-08 00:30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사진제공=기독교복음선교회)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여신도를 상대로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에게 중형이 구형됐다.

검찰은 7일 대전지법 제11형사부(박우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 씨의 준강간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27년을 구형했다.

아동·청소년 장애인 기관 등 취업 제한 10년과 전자장치 부착 20년, 보호관찰 5년 등도 요청했다.

정 씨는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충남 금산군 진산면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여신도 16명에게 자신을 '메시아'라고 세뇌해 항거불능 상태에 이르게 한 뒤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제공=기독교복음선교회)




한편, 정 씨는 홍콩 국적 여신도 메이플을 성폭행하고, 호주 국적 여신도 에이미와 한국인 여신도를 성추행해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을 확정받아 현재 대전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01년 8월부터 2006년 4월까지 말레이시아 리조트, 홍콩 아파트, 중국 안산 숙소 등에서 여신도 4명을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2018년 2월 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