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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추석명절 수산물 성수품소비자 체감 가격동향 상시 대응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 기자
  • 송고시간 2026-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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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해양수산부)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추석명절을 맞아 민생 장바구니 물가안정이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추석명절 수산물 물가안정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소비자가 시장에서 직접 지불하는 최종 체감가격을 매일 면밀하게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수부는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등 6대 성수품의 가격동향을 매일 살피고, 가격상승신호가 나타나면 비축물량 방출 및 할인지원 확대 등을 즉각적으로 시행한다.

<① 6대 성수품 가격 매일 점검, 이상징후 시 즉시 대응>

우선 해수부 차관이 총괄하는 ‘추석 수산물 물가상황실’을 가동해 고등어·명태·오징어·갈치·참조기·마른멸치 등 6대 성수품 가격을 매일 점검한다.

이상징후 발생 시 해당품목 정부비축물량 방출을 늘리고 할인지원을 강화하는 등 시장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한다. 아울러 주요 성수품 가격등락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정보를 상시 안내한다.


또한 유통현장의 질서확립을 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 명절기간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허위표시, 정부비축 및 할인지원이 실제가격에 적정하게 반영되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② 정부비축 수산물 역대 최대 2만 2천 톤 방출>

국민들의 실질적인 장보기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비축 수산물을 역대 최대규모인 2만 2천톤을 방출한다. 지난 8월 24(월)일부터 공급 중인 정부비축 수산물은 당초 2만 톤 방출을 계획했으나 추석물가 안정을 위해 2천톤을 추가 배정하였다. 할인폭 역시 당초 계획(최대 40%)보다 넓혀 최대 50%까지 확대 적용하며, 전통시장,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9월 27일(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③ 대한민국 수산대전 – 역대 최대 440억 원 규모 할인행사 개최>

이와 함께 역대 최대인 4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형마트부터 전통시장, 온라인몰까지 대대적인 할인전을 펼친다.

먼저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특별전’을 9월 9일(수)부터 10월 4일(일)까지 개최한다. 전국 56개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명태, 오징어, 고등어, 갈치, 참조기, 마른김 등 대중성 어종뿐만 아니라 민물장어, 전복, 광어 등 인기 양식수산물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한도도 기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했다.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9월 16일(수)부터 9월 20일(일)까지 전국 300개 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행사기간동안 국산수산물 구매영수증을 환급부스에 제시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즉시 돌려준다. 참여하는 시장 숫자도 200개소에서 300개소로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했다.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도 9월 3일(목)부터 10월 1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 총 10회에 걸쳐 20%를 선할인하여 발행한다. 비플페이 앱에서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어 최대 2만 원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명절선물 부담을 덜어주는 ‘추석맞이 민생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수협 온라인몰(수협쇼핑), 카카오톡 등을 통해 참굴비, 제주은갈치, 활전복, 김 고급캔 세트 등 실속형 선물세트 총 18종을 시중가 대비 최대 53%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민생 장바구니 물가가 실질적으로 내려갔다고 느껴지는지에 대한 국민들의 체감여부가 이번 대응책의 가장 중요한 평가기준이다.”라며, “현장가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국민들께서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