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남 여성농업인, 전국 농기계 챌린지 ‘수상 싹쓸이’/사진제공=충남도 |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 여성농업인들이 전국 농업기계 경진대회에서 참가팀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충남 대표 3개 팀은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제2회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챌린지’ 농업기계 경진 분야에 참가해 금상 2팀과 동상 1팀을 차지했다.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챌린지는 여성농업인의 농업기계 활용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농작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에는 전국에서 30개 팀, 120명이 참가해 관리기와 정식기, 트랙터, 콤바인 등을 대상으로 농기계 조작 능력을 겨뤘다. 평가는 실제 농작업에 필요한 조작 능력과 작업 정확성,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충남 대표팀은 도 농업기술원의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익힌 농기계 조작 능력과 안전관리 역량을 발휘해 출전한 3개 팀 모두 입상했다.
이번 성과는 여성농업인이 농기계를 보조적으로 다루는 수준을 넘어 직접 농작업을 수행하고 농업경영을 주도하는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여성농업인의 농기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초 조작부터 현장 실습, 안전관리까지 단계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농기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실습교육도 확대하고 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충남 여성농업인의 농업기계 활용 능력과 전문성을 전국에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여성농업인이 농업의 당당한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전문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tzb365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