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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용담1동 경관보행교 강관 거더 거치 공사 시행

  •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정정호 기자
  • 송고시간 2026-09-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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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정정호 기자] 제주시는 용담1동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용담동 경관보행교 설치사업’의 강관 거더 거치 작업을 오는 9월 14일(월) 오후 10시부터 15일(화) 오전 5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작업은 용한로를 횡단하는 경관보행교의 주요 구조물인 강관 거더를 도로 횡단 구간에 거치하는 공정으로, 대형 구조물의 안전한 설치를 위해 차량 통행량이 적은 야간시간대에 진행된다.

작업이 이뤄지는 동안 용한로 왕복 4차로 중 3개 차로가 구간별로 일부 통제될 예정이며, 이 일대를 통행하는 차량은 서행 운전과 현장 교통안내를 준수해야 한다.

제주시는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고 교통 유도요원과 안전관리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확보할 계획이다.

강관 거더 거치 공사가 완료되고 경관보행교가 설치되면 교량 하부 통과 높이 4.5m가 확보된다.


제주시는 대형차량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교량 전방에 높이제한 표시 등 관련 안전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교량 하부를 통과하는 대형차량 운전자는 차량 높이를 사전에 확인하고, 현장에 설치된 높이제한 표지와 교통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운행해야 한다.

‘용담동 경관보행교 설치사업’은 용담1동 제2한천교에서 탑동 방향 용한로 구간에 길이 27m, 폭 3.5m 규모의 경관보행교를 설치해 도로 양측 보도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총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단절된 보행동선을 연결하고, 인근 공원과 마을 간 보행 접근성을 높여 주민과 방문객의 보행 편의와 안전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승희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강관 거더 거치 작업은 경관보행교 설치를 위한 주요 공정인 만큼 무엇보다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며, “야간시간대 일부 차로 통제로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작업시간 동안 용한로를 지나는 차량은 현장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통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