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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하수처리 원가 12.1% 절감…연간 약 39.8억 원 절감효과 기대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 기자
  • 송고시간 2026-09-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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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하수처리 원가 12.1% 절감…연간 약 39.8억 원 절감효과 기대./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10일 ‘하수처리 원가절감 성과분석 및 혁신과제 보고회’를 열고 사업소별 운영 개선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공단은 2026년‘하수처리 원가 전년 대비 10% 이상 절감’을 목표로 고효율 설비를 도입하고 공정 운영을 최적화해 왔다. 올해 1~7월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하수처리 원가는 12.1% 낮아지고, 유기물 제거량은 1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 발굴한 혁신과제는 고효율 펌프·송풍기·변압기 교체, 계절별 탄력 운영, 약품 통합발주, 태양광 발전시설 운영 등 총 22개다. 공단은 이들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연간 약 39.8억 원의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사업소별 원가 변동 원인을 분석하고, 시설 특성에 맞는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과제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 확산과 지속적인 원가절감 방안을 논의했다.

김성훈 이사장은 “원가 혁신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일하는 방식을 더 효율적으로 바꾸는 과정”이라며 “필요한 곳에는 제대로 투자하고, 낭비는 줄이며, 같은 자원으로 더 높은 처리 효율과 안정성을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성과는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개선방안을 고민해 온 직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 낸 결과라며, 작은 개선을 지속적으로 축적해 공단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에게 더 나은 환경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월별 성과 점검과 현장 개선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바탕으로 연간 원가절감 목표 달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