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울산박물관, '조선 회화 산책 : 안견에서 장승업까지' 운영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 기자
  • 송고시간 2026-09-15 10:29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사진제공=울산박물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박물관이 조선시대 회화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감상을 돕기 위한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

울산박물관은 오는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층 세미나실2에서 10월 주제(테마)강좌 ‘조선 회화 산책: 안견에서 장승업까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최근 케이-문화(K-컬처)에 대한 세계적 관심 속에서 우리 전통문화와 고유의 미의식에 대한 시민들의 인문학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 중국, 일본 회화를 살펴본 상반기 주제(테마)강좌 ‘옛 그림이 궁금한 당신에게’에 이어, 조선시대 초기부터 말기까지 우리 전통회화가 가진 독창성과 예술적 가치를 한층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심화 교육과정으로 기획됐다.

강좌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10월 1일 ‘조선시대 초기: 안견과 그의 후원자 안평대군’을 시작으로 △10월 8일 ‘조선시대 중기: 난세에도 예술을 꽃피우다’ △10월 15일 ‘조선시대 후기: 내면에 집중한 문인화, 우리 자연을 그린 진경산수화’ △10월 22일 ‘조선시대 말기: 격조있는 그림과 장식적인 그림의 유행’ 순으로 이어진다.

강사는 조선시대 회화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이장훈 아트앤팁미디어랩 대표가 맡아, 단순히 그림을 ‘보는’ 것을 넘어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성인대상으로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울산시 통합예약 체계(시스템)인 ‘울산모아’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울산박물관 교육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상반기 동아시아 회화 전체를 살펴본 데 이어, 이번에는 안견부터 장승업에 이르기까지 조선시대 거장들의 삶과 작품에 집중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깊어가는 가을,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 옛 그림에 담긴 미의식을 깊이 있게 발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