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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 사퇴..."국민 눈높이 못 미쳐"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장희연 기자
  • 송고시간 2026-09-2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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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저는 법무부 장관이 되어 민주주의를 지키고 특권 없는 공정한 법 집행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뒷받침하고 싶었다. 새로운 형사사법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자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법무부 장관으로 그 소임을 다하려던 걸음을 여기서 멈춘다.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음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저의 부족함을 깊이 성찰하겠다. 특히 이번 일로 상처받으셨을 장애인과 가족들, 돌봄 현장에서 헌신해 온 분과 저와 인연을 맺으셨던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승원./아시아뉴스통신 DB



그러면서 "직은 내려놓아도 진실은 포기하지 않겠다. 미완의 검찰개혁, 반드시 완수하겠다. 우선, 윤석열·한동훈 검찰 독재정권의 표적 수사와 한동훈의 수사기밀 불법 유출·짜깁기 사태의 전모를 끝까지 밝히겠다. 이번 일이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다시 증명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니면 말고’식 의혹 제기로 발달장애인 가족분들과 헌신하는 종사자분들이 받으신 상처가 치유되도록 하겠다.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을 위해 일하며, 국민주권정부의 일원으로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