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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개교 80주년 기념 엠블럼 디자인·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26-09-2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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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한자리에…엠블럼 디자인 15명, 슬로건 7명 수상
대학의 역사와 미래 비전 담은 '개교 80주년 기념 커뮤니케이션 마크' 개발 추진
영남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 엠블럼 디자인 및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남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는 지난 17일 '개교 80주년 기념 엠블럼 디자인 및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7년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학 구성원의 참여를 통해 기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다.

이번 공모전은 영남대의 창학정신과 대학 정체성, 미래 비전, 글로벌 도전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엠블럼과 슬로건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이 대학의 역사와 미래를 직접 고민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함으로써 개교 80주년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남대는 지난 8월10일부터 18일까지 공모전 출품작 접수를 진행했다. 엠블럼 디자인 부문에는 총 100점이 접수됐으며, 슬로건 부문에는 총 166점이 접수됐다. 두 차례에 걸친 심사 결과, 엠블럼 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 등 총 1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슬로건 부문에서는 우수상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7일 본부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최외출 영남대 총장이 참석해 수상 학생들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축하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개교 80주년은 영남대학교가 걸어온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이정표"라며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대학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스스로 고민하고, 자신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개교 80주년의 의미를 표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보여준 관심과 참여는 영남대학교의 미래를 향한 구성원들의 기대와 열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탁월한 아이디어로 수상한 여러분을 비롯해 천마인 모두는 교가에 명시돼 있는 바와 같이 '새역사의 창조자 되라, 겨레를 위해 인류를 위해'라는 표현을 가슴에 담고 생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대학 내부 검토를 거쳐 개교 80주년 기념행사와 각종 홍보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대학 UI인 교표와 커뮤니케이션 마크 등을 접목한 개교 80주년 기념 한정 커뮤니케이션 마크를 개발해 기념사업 전반에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