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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산나, ‘나를 충전해줘’서 작가 ‘강주희’로 등장…묘한 신경전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 기자
  • 송고시간 2026-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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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넷플릭스)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노수산나가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 (극본 송유채/ 연출 박수원)에서 ‘강주희’ 역으로 출연했다.

‘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남자와 전기 능력을 가진 여자의 찌릿 짜릿한 충전 빙자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노수산나는 나보배(채수빈 분)와 드라마 아카데미를 함께 다닌 동기이자 드라마 작가 강주희 역을 맡았다. 주희는 자신의 작품 촬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랫동안 차기작을 준비해온 보배와 재회하며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관계를 보여줬다.

주희는 아직 차기작을 준비 중인 보배의 상황을 은근히 꼬집으며 자존심을 건드렸다. 특히 보배가 자신의 차기작과 캐스팅에 대해 이야기하자 의심 섞인 반응을 보이는 등 상대를 은근히 의식하는 모습으로 묘한 신경전을 그려냈다.

노수산나는 겉으로는 태연한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보배를 의식하는 강주희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아무렇지 않게 말을 건네는 모습부터 예상과 다른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달라지는 표정까지 세밀하게 그려내며 주희의 감정 변화를 설득력 있게 담아냈다.


드라마 ‘신성한, 이혼’, ‘보물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온 노수산나는 이번 ‘나를 충전해줘’에서도 강주희의 미묘한 감정을 안정적으로 그려내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노수산나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노수산나가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