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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인삼골축제 기간 문화누리카드 결제 건수 16배로 늘어... 문화소비 활기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 기자
  • 송고시간 2026-10-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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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골 문화누리카드 상점 모습./사진제공=증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증평군은 제33회 증평인삼골축제 기간 문화누리카드 결제 건수와 이용금액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는 총 1,044건, 이용금액은 2,497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5건, 207만 원과 비교하면 결제 건수는 약 16배, 이용금액은 약 12배 수준이다.

축제 기간 문화누리카드 이용 가능 가맹점도 지난해 42개소에서 올해 80개소로 38개소 늘었다.

군은 한시적 가맹점 운영을 추진하고 축산물 판매장과 야시장 놀이기구 등 이용 가능 시설을 안내해 카드 이용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축제 홍보 문자를 발송하고 현장 가맹점을 안내하는 등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도 힘썼다.

군은 이러한 이용 환경 개선과 홍보 활동이 축제의 열기와 맞물려 문화누리카드 이용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제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대하고 안내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축제와 연계해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10월 12일 기준 군의 문화누리카드 예산 대비 이용률은 72.79%로, 총사업비 3억 3,922만 원 중 2억 4,691만 원이 사용됐다.

이는 충북 1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이용률로, 도내 평균 70.23%보다 2.56%포인트 높은 수치다.

한편, 제33회 증평인삼골축제는 나흘간 방문객 42만 명, 농특산물 판매액 10억 5천만 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