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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나흘 만에 사과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세희 기자
  • 송고시간 2026-10-1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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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세희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소방 재정 빨대'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추 지사는 지난 13일 국정감사에서 "소방이 가장 큰, 골치 아픈 재정 빨대 같다."라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추 지사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순직하신 소방관님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참으로 비통하고 마음이 무겁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어떤 말씀으로도 위로가 되기 어렵겠지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적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이어 "소방공무원의 처우와 재정 문제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에 대해서도 말씀드린다. 결코 소방관 여러분의 헌신을 가볍게 여기려는 뜻은 아니었으나, 해당 발언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방관 여러분의 헌신에 걸맞은 예우와 처우 개선, 더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노력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