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대구한의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창작칵테일경연대회 학생부·일반부 대상 석권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26-10-20 14:09
  • 뉴스홈 > 산업/경제/기업
메디푸드음료연구회 6명 수상…지역 식재료 활용한 창작 음료 개발 역량 입증
'2026 남해 비어웨이브 전국 글로컬 창작칵테일경연대회'에 참가한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HMR산업학과 학생들과 이희수 교수(오른쪽 첫 번째).(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HMR산업학과 학생들이 지난 9일 경남 남해군에서 열린 '2026 남해 비어웨이브 전국 글로컬 창작칵테일경연대회'에서 학생부와 일반부 대상을 모두 차지하는 등 참가자 6명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메디푸드HMR산업학과 3학년 오재호 씨가 학생부 대상인 국립창원대학교 총장상을, 2학년 김아현 씨가 일반부 대상인 남해군수상을 각각 받았다. 금상은 1학년 정인순 씨, 은상은 3학년 김수정 씨와 2학년 권숙경 씨, 동상은 1학년 이미향 씨가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전공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을 실제 경연에 적용해 창작 음료 개발 역량을 발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수상자들이 활동하는 메디푸드음료연구회(회장 권숙경)는 회원 15명과 함께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간 남해군 일원에서 세미나와 지역 식문화 탐방, 축제 콘텐츠 체험, 경연대회 참가 등 전공 연계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남해의 식문화와 관광자원을 살펴보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료 개발과 체험 콘텐츠의 가능성을 탐색했다.

특히 경연에서는 재료 간 조화와 맛의 균형, 작품의 표현 방식 등을 고려한 창작 음료를 선보이며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발휘했다. 현장에서 접한 식재료와 지역 문화를 바탕으로 레시피를 구상하고 작품의 스토리텔링을 고민하는 등 식음료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기획 역량도 함께 키웠다.


메디푸드음료연구회는 지역 식재료와 메디푸드 관련 지식을 접목한 음료 콘텐츠를 연구하는 학생 동아리다. 와인·맥주·칵테일을 활용한 창작 활동뿐 아니라 건강과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논알코올 음료 개발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메뉴와 축제 체험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이희수 메디푸드HMR산업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전공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창작 음료로 구현해 얻은 값진 결과"라며 "지역 식재료와 문화에 전공 역량을 접목한 시도가 새로운 축제 콘텐츠와 식품·음료 상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이번 활동에서 개발한 창작 음료의 레시피를 체계화하고, 지역축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음·체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상품화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대구한의대 메디푸드HMR산업학과는 전공 교육과 현장 실습, 지역산업 연계를 바탕으로 식품·음료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