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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외국인 유학생 지역 취업 확대 위한 매칭 데이 개최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26-10-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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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유학생 간 현장 중심 매칭으로 취업 연계 및 장기 정주 기반 마련
작년 행사 참여 학생 11명 중 10명 취업 성공
20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2026년 외국인 유학생-기업 매칭 데이'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영남이공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20일 오후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2026년 외국인 유학생-기업 매칭 데이'를 개최하고, 대구지역 뿌리기업과 외국인 유학생 간 취업 연계 및 산학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영남이공대학교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산업체에 대학의 다양한 외국인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기업의 자발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뿌리산업 분야의 인력 수요와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기회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관련 학과 교수 및 교직원, 대구지역 6개 기업 관계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관계자, 스마트융합기계계열 뿌리학과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용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우수 유학생의 한국어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발언, 참여기업 소개, 참여기업과 외국인 유학생 간 매칭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우수 외국인 유학생 2명이 '한국에서의 나의 여정, 그리고 내일(My Journey and Future in Korea)'을 주제로 한국에서의 유학 경험과 미래 계획을 한국어로 발표했다.


유학생들은 한국에서 학업과 전공 역량을 쌓으며 경험한 과정과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 현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기업 대표의 격려 발언과 참여기업별 소개도 이어졌다. 참여기업들은 각 기업의 주요 사업과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높였다.
 
20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6년 외국인 유학생-기업 매칭 데이'에서 이재용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영남이공대학교)

유학생들은 기업별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전공과 역량, 희망 직무에 맞는 취업 기회를 탐색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직접 대화하며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행사 후에는 뿌리기업 인사담당자와 유학생, 대학 관계자 등이 참여해 기업의 채용 수요와 유학생의 전공, 직무 관심 분야 등을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유학생에게는 지역기업의 채용 정보와 취업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직접 만나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산업 현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의 교육 역량과 산업체의 수요를 연계하고, 외국인 유학생이 전공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작년 외국인 유학생-기업 매칭 데이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 11명 중 10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올해 행사에 참가한 24명은 기량검증 통과 후 졸업하면 대구지역 뿌리기업에 전원 취업할 예정이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이번 매칭데이는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지역 산업 현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산업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고, 지역기업의 인력 수요에 부응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과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