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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흥숲공원에 팽나무 등 886주 심어 탄소저감숲 조성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장희연 기자
  • 송고시간 2026-10-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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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 숲공원 에코 브릿지 숲 조성 식재행사 관련 단체사진./사진제공=수원특례시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민간기업과 협력해 영흥숲공원 생태통로 상부에 탄소저감숲을 조성했다.
 
탄소저감숲은 도심의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고 영흥숲공원의 생태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숲이다. 주요 동선과 인접한 구역에 교목·아교목·관목 등이 어우러진 다층숲 구조로 조성해 생태·경관 기능을 강화했다.

 
수원시는 지난 7월 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도시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일에는 영통구 영흥숲공원 생태통로 상부(영통동 28-2번지 일원)에서 탄소저감숲 조성 기념 식재 행사를 열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수목 식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수원시와 김준혁 국회의원실 관계자, 수원시의회 의원,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수원수목원 자원봉사단 ‘수수랑’ 회원 등이 참여해 팽나무, 자귀나무, 산수유, 불두화 등 교목과 관목 등을 심었다.
 
이번 사업은 민간기업의 후원을 바탕으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가 설계와 시공 총괄을 맡고 수원시가 부지 제공과 행정 지원·향후 유지관리를 담당했다.
 

수원시는 탄소저감숲이 영흥숲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이 기후 위기와 탄소저감의 중요성을 배우는 생태교육·홍보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탄소저감숲은 도심의 탄소 흡수원을 늘리고 단절된 녹지를 연결해 생태축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이라며 “민·관·국제기구가 함께하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탄소저감을 위한 지속가능한 녹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