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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동방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문화센터(한국어소통능력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립경국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글로컬대학추진단은 2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동방대학교에 조성한 한국문화센터(한국어소통능력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국립경국대 이혁재 부총장과 임재환 글로컬대학추진단장을 비롯해 국립동방대학교 사오다트 나시로바 총장, 대외협력본부 관계자, 한국어학과 학과장,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원장,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관계자, 타슈켄트 내 주요 고등학교 교장 및 학교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문화센터는 2024년부터 논의를 시작해 2025년도 공간 조성을 완료했으며, 이후 시범운영을 이어왔다. 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추진하고 양 대학의 협력을 바탕으로 K-인문 세계화를 위한 중앙아시아 핵심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센터는 학생교류, 연구교류는 물론 현지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 인재유치, 현지 학생 및 지역민을 위한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 대학 간 교육·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문화 확산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 기반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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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동방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문화센터(한국어소통능력센터) 개소식에서 국립경국대학교 이혁재 부총장(왼쪽 첫 번째부터)과 임재환 글로컬대학추진단장 등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국립경국대학교) |
실제로 올해 8월에는 국립경국대와 국립동방대학교 학생들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이 현지 한국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현재는 다양한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ㆍ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사업발굴 및 공동사업 운영 등을 위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베트남 인문사회대학교와 인도네시아 마라나타대학교에 조성된 한국문화센터와 연계 및 협업을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별 거점을 연결하고 대학 간 글로벌 공유·협업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국립경국대 이혁재 부총장은 "국립동방대학교 한국문화센터는 K-인문 세계화를 위한 핵심 거점이자 다양한 국제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전초기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양 대학의 강점을 바탕으로 맞춤형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긴밀한 글로벌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동방대학교 사오다트 나시로바 총장은 "한국문화센터는 양 대학 간 의미 있는 글로벌 협력과 성과 창출을 위한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글로벌 공유ㆍ협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양 대학이 지속해서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경국대는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조성한 한국문화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동아시아·동남아시아·중앙아시아를 잇는 글로벌 협력 트라이앵글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제교류와 공동사업을 확대하고, K-인문 세계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seok19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