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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 선정…23억 5천만원 확보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장희연 기자
  • 송고시간 2026-10-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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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 20일 사천시 곤명면 물빛여가공원 현장을 찾아 2027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인 ‘물빛여가공원 조성사업 및 햇빛소득마을’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사천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사천시는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가 실시한 「2027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선정돼 낙동강수계관리기금 23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곤명면 신흥리 물빛여가공원 조성사업 및 햇빛소득마을 △곤양면 흥사리 흥사마을 햇빛소득마을이다.


특히 물빛여가공원 조성사업은 2026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에 선정돼 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7년에는 햇빛소득마을 사업을 연계해 주민 여가·체육공간 확충과 재생에너지 보급을 함께 추진한다.

물빛여가공원 조성사업 및 햇빛소득마을에는 2027년도 사업비 14억 5천만원이 투입된다. 곤명면 신흥리 1003번지 일원에 다목적구장과 방문자쉼터 등을 조성하고, 40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 주민들의 여가·체육활동 공간을 확충하고 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한 주민소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흥사마을 햇빛소득마을에는 2027년도 사업비 9억원이 투입된다. 곤양면 흥사리 721번지 흥사저수지에 350kW 규모의 수상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발전수익을 주민소득 증대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일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장(청장 이형섭)이 사천시를 방문해 물빛여가공원과 흥사마을 등 특별지원사업 대상지를 직접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현장 여건을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업별 추진계획과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사천시는 이번 특별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상수원관리지역의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주민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사업의 의미를 두고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물빛여가공원과 햇빛소득마을 사업이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을 조성하고 재생에너지 발전수익이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