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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제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정정호 기자] 제주시 원도심의 역사 문화 자원과 디지털 콘텐츠가 결합한‘2026 성안올레 걷기 축제’가 지난 24일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제주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일상을 채우는 오감만족, 성안올레!’를 주제로 오전 9시 북수구 광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성안올레 3코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고씨주택과 삼성혈, 제이각 쉼터 등 원도심의 주요 역사·문화 거점을 잇는 5.5km 코스를 걸으며 제주의 역사와 도심의 매력을 만났다.
코스 곳곳에서는 거점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QR 사운드 스팟’, 감성 AR 스티커를 활용한 ‘디지털 포토’, 원도심의 역사·문화를 알아보는 ‘퀴즈 미션’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걷는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경품 추첨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다만, 강한 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당초 오후 2시까지 예정됐던 행사는 오전 11시 30분에 조기 종료됐다. 제주시와 현장 안전요원들은 참가자 안내와 안전관리에 집중했으며, 참가자들의 협조 속에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문성조 관광진흥과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 주시고 안전한 행사 운영에 협조해 주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안올레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살린 콘텐츠를 발굴해 원도심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더욱 풍성한 걷기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