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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과실전문생산단지 3개 지구 선정...전국 선정지구 75% 차지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 기자
  • 송고시간 2026-11-0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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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원 전경.(사진제공=경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7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에서 3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영

영천 오길지구와 의성 기도1·동변지구로 전국 선정지구 4곳 중 3곳을 차지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6억 원을 투입해 2년간 추진하고 용수원 개발과 진입로·경작농로 확·포장, 과원 경지정리 등을 통해 과수 생산과 출하 기반을 조성한다.

사업 대상은 30ha 이상 과수 집단재배지구로 사업비는 국비 80%, 지방비 20%로 전액 보조해 수혜 농가의 자부담은 없다.

도는 지난 3월 영천과 의성 등 2개 시군에서 5개 지구를 발굴해 공모에 신청했다. 


이후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 등이 참여해 사전 예정지 조사와 주민 설명회, 사업 컨설팅을 진행했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전국 4개 선정 지구 중 경북이 3개 지구를 확보한 것은 국내 과수산업에서 경북의 비중을 보여주는 성과이다"며 “용수원 개발과 경작로 정비 등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기후변화와 농업 여건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2005년부터 2025년까지 2120억원을 투입해 139개 지구, 5844ha에서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했다.



ksb8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