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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녹전면 매정리 소재의 마애불.(사진제공=김환대씨) |
경북 안동시 녹전면 매정리 담마마을 정류장에서 봉화군 상운면 신라리 방향으로 800m정도 가다 길 오른쪽 큰 바위에 마애불이 새겨져 있는 것이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이 마애불은 최근 답사를 다니던 한 답사 동호회 심충성씨에 의해 지난 10일 알려졌으며 안동지역의 문화재와 관련자료 어디에도 없는 마애불이라 주목된다.
이 마애불은 전체적으로 마멸이 너무 심해 형태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조각수법으로 보아 고려초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김환대씨(경주국립공원지역주민가이드)는 "3단 대좌의 표현까지 완벽하게 남아 있는 마애불로는 매우 희귀한 사례로 현황 및 조사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또 현장을 답사한 임병기씨(답사카페운영)는 "대좌 표현까지 남아 있어 가치가 있는 유적"이라 평가했다.
한편 문화재 관련 전문가와 학계에서 불상에 관한 연구를 하는 연구가들에게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돼 안동시에서 비지정 유적으로 등록해 앞으로 체계적인 보존 관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